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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무
하지 감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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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년 중 해가 가장 길다는 하지이다.
이제 동지까지 해가 점점 짧아지겠지.
마침 오흥리에서 유기농 감자가 나왔다고 하는데 맛있는 하지 감자이겠구나. 아내는 10킬로그램을 주문했다. 주문 폭주로 1킬로그램만 주문할 수 있었다.
벌써 맛있는 감자가 군침을 돌게 한다.
요즘 하루하루 일상이 너무 감사하다.
이 일상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끊임없이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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