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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이(2-4개월)

아름수풀 2006. 11. 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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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이를 시작합니다.

아기는 기분이 좋으면 입을 오물거리며 혼자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합니다. 엄마가 얼러 주면 대답하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이것이 바로 옹알이의 시작입니다. 엄마가 간단한 단어를 이야기해 줄때면 ’아~우~’ ’아부 아부’ ’음~’ ’음마’ 등 발음을 내기도 합니다. 옹알이는 장래의 언어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서로 대화하듯 자주 말을 걸어 주고 정성껏 응해 주세요. 아기가 옹알이를 할 때 엄마가 대답해 주면 옹알이를 하는 횟수가 늘어날 것입니다.


아기는 일부러 크게 울어 엄마를 부르기도 합니다.

아기가 3개월이 넘어서면 가설을 세워 실험을 해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아기가 크게 울었을 때 놀라 뛰어 온 엄마를 보고는 자기가 울면 엄마가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것을 시험해 보는 행동을 합니다. 일부러 크게 울음을 내어 엄마를 불러 놓고 깜짝 놀라 달려온 엄마를 보고서는 아기가 방긋 방긋 웃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기는 자신이 부를 때마다 누군가가 달려 온다는 것에 만족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아기는 자신의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해 주는 엄마 아빠를 통해 세상에 대한 믿음,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키워 나갑니다.


아기에게는 높고 조금은 과장된 어투로 말하세요.

아기는 다른 소리보다도 사람의 목소리, 특히 톤이 높은 여성, 즉 엄마의 목소리를 좋아합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본능적으로 이해하고 아기에게 말할 때는 톤을 높여서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엄마가 아기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살펴보면, 목소리의 톤을 높이고, 말하는 속도를 느리게 하며, 특정한 음절을 과장하고 입과 눈을 보통 때보다 크게 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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