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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수풀의 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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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수풀 2022. 6. 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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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시골에서 밥을 해 먹는 단순한 영화일지 모른다.
‘밥 한 번 먹자’, ‘밥은 먹었냐?’, ‘밥 값은 해야지’
이렇듯 밥이란 것은 한국인에게는 시작이자 끝인 것이다.
어릴 때, 젊은 시절에는 뭐가 그리 바쁜지 밥 먹으라는 어른들의 말이 그저 잔소리로만 여겨졌다.
지금은 내 아이들에게 항상 때를 챙기라는 소리를 달고 있다.
요리는 밥을 맛있게 해 주는 수단이고, 귀찮은 존재인 줄 알았는데 이게 힐링 포인트가 된다는 것을 새삼 알아 가고 있다.
어떤 맛인지 그려 보는 상상력이고, 어떤 조합을 할 것인지 도전해보는 창의력, 먹는 대상을 살펴보는 헤아림, 먹고 좋아하는 이들을 보며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요리할 때 나는 소리, 움직임 등이 너무 좋다.
맛있으면 더 좋겠지만 요리하는 과정만으로도 만족한다.
그리고 사계절이 있어 너무 좋다.


김태리의 나레이션에서 미스터 선샤인을 보는 것 같은 이유가 있었다.
같은 배우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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