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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무
2012년 설날
2012년 설이 왔다. 올해에는 하나라도 무언가를 꼭 해내야 한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아름수풀의 想
2012. 1. 22. 22:32
메밀꽃밭에서
『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궁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밭께로 흘러간다.』 -「메밀꽃 필 무렵」중에서 -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석현동현의 星/둘째별 동현
2011. 9. 23. 13:19
신발끈 안 풀리게 묶는 법
신발끈이 잘 풀어지고 그래서 다시 묶어도 금새 풀어져 끈이 있는 신발을 잘 신지 않았다. 그런데 끈이 있는 운동화가 멋져 보이고 편해 어쩔 수 없이 신기는 하는데 여간 조심스럽지 않다. 석현이도 끈 때문에 어려워 하는데 인터넷에서 신발끈 묶는 법을 알게 되었다. 괜찮은 지 테스트를 해 봐야지.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지식지혜의 庫
2011. 9. 8. 12:56